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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연구윤리: Plagiarism

표절 (Plagiarism)

‘표절’은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일반적 지식이 아닌 타인의 아이디어나 저작물을 적절한 출처 표시 없이 자신의 것처럼 부당하게 사용하는 학문적 부정행위를 말합니다

자기표절 (Self Plagiarism)

자신의 이전 저작물을 적절한 출처표시 없이 사용하여 마치 새로운 창작물로 보이게 하는 것으로 중복게재 또는 이중게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연구자가 자기의 이전 저작물을 다시 사용하는 것은 훔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어 자기표절이라는 용어가 적절한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외국의 대학이나 학술 단체에서는 이 두 용어를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혼용하여 쓰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중복게재라는 용어로 통칭하여 쓰고 있습니다.

표절의 유형

출처표시를 했지만 부적절하게 표시한 경우

  • 자신이 활용한 타인의 저작물에 대해 구체적으로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책의 서문이나 논문의 처음 또는 제목 등에 포괄적/개괄적으로 출처를 표시한 경우
  • 부분적/한정적으로 출처를 표시한 경우로, 타인의 특정 저작물을 집중적으로 많이 활용하였으면서도 그 중 일부에만 출처 표시한 경우
  • 활용한 저작물의 원저자의 이름을 밝혔어도 가져온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인용 부호나 출처 표시를 하지 않고 참고문헌을 명기하지 않은 경우
  • 2차적 저작물의 표절(plagiarism of secondary sources)로, 원본에서 직접 보지 않고 2차 저작물에서 가져왔으면서도 원본을 본 것처럼 인용하거나
  • 2차 저작물에서 가져왔으면서도 재인용 표시를 하지 않는 경우
  • 출처를 밝히고, 적절하게 말바꿔 쓰기와 인용 부호를 표시했지만, 대부분이 정당한 범위를 벗어나 인용한 경우
  • 인용부호를 사용하고 출처를 표시했지만 인용부호가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인용을 하는 ‘인용 후 표절’의 경우

출처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

  • 텍스트 표절 : 타인의 저작물을 활용할 때, 원저자의 저작물에서 가져온 글(단어, 문장, 문단), 표, 그림, 그래프, 사진 등을 적절하게 출처를 밝히지 않고
  • 마치 자신의 것처럼 그대로 복사(copying)하는 경우
  • 원저작물 구조의 표절 : 출처를 표시하지 않고 원저작물에 있는 논증의 구조를 복사하는 것이다. 즉, 표절자가 제1차 자료를 참고했으면서도
  • 자신의 저작물에 이러한 1차 자료에 체계적으로 의존했다는 점을 밝히지 않는 것을 말한다.
  • 말바꿔 쓰기(paraphrasing) 표절 : 출처를 표시하지 않은 채 타인의 저작물을 말바꿔쓰기를 한 경우이다.
  • 학술 연구 활동에서 타인의 저작물을 읽고 자신의 용어(표현 방식)로 다시 말바꿔 쓰기를 할 수 있지만, 이때에도 원저작물의 출처를 밝혀 주어야 한다.
  • 모자이크 표절(mosaic plagiarism) : 원저작물에 있는 단어나 아이디어를 활용할 때 출처 표시를 하지 않고 문장을 바꾸거나 편집, 변형하여
  • 마치 자신의 것인 것처럼 만드는 것

표절을 예방하려면

원문의 출처 명시

출처 표기는 논문의 무결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타 문헌을 인용하는 경우에는 그 형태를 불문하고 반드시 원문의 출처 표기를 명시해야 함을 기억하세요. 원문을 인용하는 방법에는 ‘간접 인용’과 ‘직접 인용’이 있습니다. 간접 인용은 원문의 용어나 문법적 수정을 통해 재가공되는 경우이며, 직접 인용은 원문을 그대로 차용하는 경우로 반드시 인용 부분을 따옴표로 묶어야 합니다. 또한, 출처 명시에 사용되는 인용 스타일은 학술지가 권고하거나 자신이 지정한 스타일로 일관되게 사용해야 합니다.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은 간접 인용의 하나로, 타 논문의 일부를 발췌하거나 인용 시에 연구자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풀어쓰는 기술입니다. 원문 인용 시 원문의 핵심 논지를 유지하되, 자신의 스타일로 재가공하는 기술은 표절을 피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따라서,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문장 표현을 숙지하여 자신만의 어휘나 문장 구조로 바꿔 쓰는 기술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원문의 논지가 왜곡되거나 추가 또는 누락되지 않도록 원문이 완전히 숙지할 때까지 여러 번 읽어보고,  이해한 핵심 요점들을 키워드로 정리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작성합니다. 원문과 비교하여 중복되는 동일 단어들은 관용구로 대체하거나, 문장 구조 또는 문법을 변형하여 인용할 수 있습니다. 패러프레이징에 수월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장과 표현 숙지 및 연습이 필요합니다.

국내외 학술 검색 도구 활용

간혹 다른 연구들을 미처 살피지 못하여, 다른 문헌과 이론이 우연히 일치하여 표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검색 루트를 통해 국내외 출판물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술지의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자신의 연구 분야와 연관된 새로운 논문이나 연구자를 확인하는데  유용합니다. 주요 키워드를 저장해 놓으면, 알림 생성이나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출간된 논문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자신의 연구 결과와 중복되거나 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여, 표절 의혹이 될 만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습니다.

서지 관리 도구 활용

참고문헌 관리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면, 연구 제목 및 저자, 목차와 초록, 문헌 검색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참고 문헌의 출처 명시나 목록 작성 시 유용합니다. 서지 관리 도구에서 다양한 학술지 논문 검색은 물론, 논문을 업로드하여 인용 문구에 메모가 가능하고, 북마크 표시를 해놓으면 해당 문헌을 재탐색 시 추적이 용이합니다. 이는 논문 작성에 있어 참고 문헌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원문의 명확한 출처 확인에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논문 유사도 검사 도구 활용

논문 투고 시 표절 의혹으로 논문이 승인 거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투고 전 논문 유사도 검사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유사성 비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학술지가 용인하는 논문의 유사성 수준은 일반적으로 15~20%로 통용됩니다. 학술지의 최초 검토 단계에서 유사성 비율이 사전 심사의 당락을 좌우함을 명심하세요. 따라서 표절로 의심되는 문장들을 사전에 가려내어 해당 부분들을 보완해야 합니다.  

< 출처 : editage insigh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