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서가: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서가란?

 

2020 이야기가 있는 서가는 도서관 사서와 이용자가 함께 참여하여 선정한 테마별 도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코너로 구성하여 서비스하는 컬렉션으로 운영합니다.

2020년 2차 이야기가 있는 서가 : 영화음악의 거장, Ennio Morricone

 

영화음악의 거장, Ennio Morricone

 

(이미지 : 60주년 기념 음반 표지)
 

많은 사람들이 영화음악을 보조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단순한 분야라고 생각한다는 걸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절대음악 작품을 쓰는 것이 훨씬 더 자유롭다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니까요.

하지만 의뢰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대단한 작품들을 쓸 수 있고 음악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뭔가 다른 것을 위한 음악을 하면서도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교향곡을 100곡 이상이나 쓴 하이든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식사시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한 곡을 썼던 텔레만도 한 번 생각해보시고요. 헨델은 불꽃놀이 축제를 위해 곡을 썼고 바흐는 미사를 위해 칸타타를 썼습니다.

“엔니오 모리코네와의 대화"(2014, 작은 씨앗 펴냄) 중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가 2020년 7월에 9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나 1961년부터 영화음악을 시작하여 500편 이상의 영화음악을 작곡하였고,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로 명성을 쌓기 시작해, ’미션‘, ’시네마 천국‘ 등을 비롯하여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켰습니다.  2007년에는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만년까지도 ’헤이트풀 8‘ 등 활발한 작곡활동을 펼쳤습니다. 정통 클래식을 전공하였고 클래식 곡을 100여곡 이상 작곡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지만, 하나의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현대음악의 장르들에 관심을 갖고 그것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하여 음악에 녹여내어 음악성을 인정받으면서도 동시에 세계적인 대중성을 유지하였던 탁월한 작곡가였습니다.


올해 두 번째 이야기가 있는 서가는 엔니오 모리꼬네와 영화음악에 관련된 도서를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의 음악으로 더욱 빛났던 영화들을 감상해 보는 기회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DVD 자료도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후 대출 가능합니다.)

 

:: 선정도서 및 영화 리스트 :: (아래의 표지를 클릭하면 소장정보로 이동합니다)

 

[도서]
-엔니오 모리코네와의 대화 / 엔니오 모리코네, 안토니오 몬다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 / 고형욱
-영화는 클래식을 타고 / 진회숙
-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 최영옥
-할리우드의 거장 음악가들의 이야기 The Score 영화음악 / 마이클 셸
-영화관에 간 클래식 : 그 영화에 나왔던 클래식이 뭐지? / 김태용
-영화음악의 이해 / 한상준
-영화음악과 오케스트라 / 박운영

[DVD]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콘서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미션
-시네마 천국
-피아니스트의 전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오프라인 코너는 잠정 중단합니다.

2020년 2차 이야기가 있는 서가 : 영화음악의 거장, Ennio Morricone 관련 추천도서

2020년 1차 이야기가 있는 서가 : 인간과 함께한 바이러스

“유행병은 신이 창조한게 아니라 바이러스와 동물과 인간이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인간의 상상력으로는 자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예측할 수 없으므로 뜻밖의 일은 계속 일어날 것이다.

인간의 우월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존재는 바로 바이러스다.”

-조수야 레더버그[Joshua Lederberg]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WHO는 21세기를 '전염병의 시대'로 규정할 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특정 주기로 대유행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높은 전파력을 보이며 퍼져나가고, 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산됨에 따라 일상생활을 오랫동안 제한받게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유례없이 우리 도서관을 비롯한 많은 도서관과 공공시설이 한동안 문을 닫아야만 했습니다.

2020년 이야기가 있는 서가 첫번째는 조속한 일상 복귀를 희망하며 "인간과 함께한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관련 도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선정도서 리스트 (아래의 표지를 클릭하면 소장정보로 이동합니다)

-페스트 / 알베르 카뮈 지음
-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 최강석 지음
-바이러스 폭풍의 시대 / 네이선 울프 지음
-바이러스 행성 :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간을 지배했는가 / 칼 짐머 지음
-총, 균, 쇠 : 무기, 병균, 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바이러스 : 우리가 알아야 할 지구의 숨은 권력자, 101가지 바이러스에 관한 모든 것 / 메릴린 루싱크 지음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 제니퍼 라이트 지음
-감염도시 : 대규모 전염병의 도전과 도시 문명의 미래 / 스티븐 존슨 지음
-면역에 관하여 / 율라 비스 지음
(*전자책 이용 가능)
-슈퍼버그 :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 / 맷 매카시 지음
-팬데믹 :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홍윤철 지음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 데이비드 콰먼 지음
-해가지는 곳으로 / 최진영 지음

 

:: 도서관 블로그 관련 글 바로가기 : [도서관 포커스] 인간과 함께한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오프라인 코너는 잠정 중단합니다.



 

2020년 1차 이야기가 있는 서가 : "인간과 함께한 바이러스" 선정도서